기쁜우리에서는 (사)문화공간 빈빈 주최, 기쁜우리사회복귀시설과 컴넷하우스에서 주관하여 정신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삶이 내게 말을 걸었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7일에 ‘문학콘서트’를 개최하였습니다.

문학콘서트에서는 ‘삶이 내게 말을 걸었다(인문학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삶이 내게 말을 걸었다’를 통해 창작된 인문학 작품 낭송식, 문예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정신재활시설들을 대상으로 문예공모전을 진행하여 여러 시설에서 문학콘서트에 참여하고 당선작을 낭송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문학콘서트를 통해 정신장애인들의 감성을 인문학을 매개체로 삼아 표출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