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시작을 알리는 어느 무더운 여름날,

지역주민분들을 대상으로 인사캠페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영구임대 주민 관계 증진 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에 참여하고 계신 주민분들께서

‘BMC 한가족’이라는 이름의 조직을 만들어

직접 인사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시며

‘인사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뜻을 널리 알려주셨는데요.

내 이웃에게라도 먼저 인사를 건넨다면

나도, 상대방도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이

무더운 여름의 더위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도록

팥빙수를 함께 제공해드렸습니다.

주민분들이 직접 얼음을 갈고 여러 토핑들을 올려

100명 이상의 이웃분들께 전달하였습니다.

팥빙수를 드시며 조금이나마 더위에서 벗어난 듯

이웃들과 어울려 미소 지으시는 모습을 보니

한껏 뿌듯해지는 행사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분들의 끈끈한 관계와 돈독한 우정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절영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