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내일은 연중 가장 더운 날이라는 삼복더위의 마지막인 말복입니다.

긴 장마와 더운 기운 때문에 지쳐

입맛이 없으시다는 다봉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절영이 나섰습니다!

떨어진 체력을 불끈 올려줄 수 있는!

초복 행사에서 반응이 여름 볕만큼 뜨거웠던 돼지국밥 70인분과

영양죽, 육개장 등도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요즘 부쩍 날이 많이 더워 배달에 어려움이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마침 선선한 바람이 절영 직원들의 땀방울을 식혀주어

큰 어려움 없이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을 만나 뵐 수 있었습니다.

“아이고~ 또 뭘 이런걸 준비했어. 매번 고생하네

덕분에 오늘 점심은 아주 든든하겠어! (함박웃음)

우리 복지관 선생님들도 건강 조심해~”

뭘 이런걸 다 준비했냐고 말씀하시지만 그래도 싱글벙글 기분 좋으신 어르신들 모습에

감춰진 마스크 속 직원들의 입가에는 더욱 환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성공리에 마무리 된 말복 특식 행사!

절영과 함께했던 삼복행사가 어르신들께 행복과 기쁨의 기억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원기회복! 더위 정복!

절영에서 준비한 특식 맛있게 드시고

여름 더위 한 번에 꺾어, 건강한 여름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