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행복맘 참여자들은 영도구 지역 여성의 출산을 응원하고자

사랑의 행복맘 박스 나눔을 실시하였습니다.

다문화 가정 11명, 다자녀 가정 4명의 어머니에게 행복맘 박스를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행복맘 참여자들은 행복맘 박스를 만들기 위해 발로 뛰었습니다.

시장에 가서 천을 골라 손수건과 담요를 주문 제작 하였고,

순 면 천을 구매하여 아기 애착인형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공방을 운영하는 이연희 참여자는 아기 기저귀 파우치 15개를 손수 제작해 주었습니다.

그 외에도 자녀양육에 필요한 물건들을 넣었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카드도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다 완성된 행복맘 박스를 참여자들이 직접 신청한 여성들에게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도 곳곳을 발로 뛰며 행복맘 박스 신청자들이 살고 있는 집에 가서 행복맘 박스를 전달하였습니다.

행복맘 박스를 받고 고마워하는 신청자들의 모습을 보며 행복맘 참여자들은

매우 보람을 느꼈던 순간 이었습니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오늘날입니다.

출산하시는 모든 여성분들을 응원하며, 모두가 건강하게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기를 바랍니다.

수고해주신 행복맘 참여자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모두 행복한 연말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