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영복지관에서는 자녀양육 여성 주민조직 ‘행복맘’ 참여자들과 함께 <자녀양육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영도구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강사로는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이자 영도구가족센터 센터장님이신 남희은 센터장님께서 출강해주셨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족 간의 의사소통 기술 증진을 위한 자신의 행동유형 파악하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인간의 행동 유형을 4가지로 나눠 설명하는 DISC 검사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성격적 특성을 파악해보고, 각 성격 유형에 따른 자녀 및 배우자와의 소통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자분들은 강사님의 공감가는 설명 덕분에 쉽게 교육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고, 올바른 소통 방법을 자녀와의 관계에 적용해보고 싶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절영복지관 행복맘은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건강한 소통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더욱 성장하는 행복맘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