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한 점 없이 맑았던 10월 26일 토요일,
제2회 복지누리박람회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및

지역주민 칭찬·인사캠페인 ‘정다운 이웃, 웃는 영도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캠페인은 ‘내가 듣고 싶은 인사말은 무엇인가요?’라는 인식조사와 스마일인형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어떤 말을 듣고 싶은지 고민하다가 적어 내려가는 한 글자, 한 글자.
“즐거운 하루 보내.”, “항상 밀고 있어.”, “한번만 안아주세요.” 등의 인사말을 남겨주셨습니다.
인사말을 남겨주신 분들에게 듣고 싶어 하셨던 인사말을 해드리기도 하였습니다.

캠페인의 또 다른 코너인 스마일인형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 친구들과 웃음을 나누는 시간,
가족들과 서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주민들이 겪는 여러 위기상황 속에서 작은 힘이 되어주고자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실시하였습니다.

복지제도와 관련한 자료를 안내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주민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플리마켓 부스에서는 자녀양육여성 주민조직 지원사업 행복맘 참여자들이 미니 나눔장터를 실시하였습니다.

행복맘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할 목적으로 진행된 행사였습니다.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제품의 퀄리티는 상당히 높았고

복지누리박람회에 참석한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이날 하루 종일 부스 운영에 힘써주신 행복맘 어머니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지역주민들 및 칭찬·인사캠페인의 취지에 뜻을 함께해주시고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